Relocate to Christchurch D-8: 갑자기 데이오프

2022. 12. 2. 08:49여기는 NZ

Relocate to Christchurch D-8

Visa status: Under assessment 

 

-Notice to company : 8th Dec 

-Notice to House : 9th Dec

-Search some accomodations in Christchuch

1. 350$ for 2 rooms > from 13th available (X)

2. 400$ for 2 rooms > from 7th to 2nd Feb available (O) > discussing

3.Short term Flat > Rent 

Rent application submitted / FLAT contract (30/11) 

-Ferry booking : 9th Dec or 10th Dec

 

-Search for accomodation for road trip : Airbnb in Wellington

-Change engine oil before departing  > 25th Nov Fri 

-Get WOF > after 4th Dec

-Renew AA membership :31st Dec 

-Arrange stuffs 

Desk and chair > Facebook

Clothes >packing

stuffs 

 

이번 주에 갑자기 데이오프가 바뀌어서 오늘 쉬게 되었어요.

갑작스런 데이오프인데 할 일이 많았어요.

일단 데이오프 루틴! 

Love Rosie
Oat mocha

원래는 베이글이랑 함께지만 오늘은 먹고싶은게 있어서 패스, 

떠나기전 마지막 방문일거 같아요. 아직 실감은 안나지만 생각날거 같네요.

제가 좋아하는 커피빈 브랜드인데다가 플레인베이글을 파는 거의 유일한 곳이라 자주 갔는데 최근 주인이 바뀌고 가격이 자꾸 올라요. 지난번보다 오늘 50c 더 오른거 있죠? 베이글도 가격 올랐어요 아쉽😥

 

그리고 막 오픈한 (9시 오픈) 한국마트 방문, 타우랑가에는 한국마트가 2개 있습니다. 그 중에 이곳이 집에서 가까워서 자주 이용하는 곳이에요. (거복식품)

타우랑가 한국식품점 거복 WANG

오늘의 목표는 밀떡 떡볶이, 근데 거의 요즘 쌀떡볶이 밀키트만 나오나봐요 힝 그중에 유일했던 밀떡!

오늘 너로 정했다 (사진찍기 전에 이미 뜯... 또 까먹고)

아딸 떡볶이 밀키트

완성작 냠😋

오늘 페이스북에 팔려고 올려논 걸 누군가 사러 온다고 해서 떡볶이 먹고 빨래하면서 기다렸어요. 판매 완료! 

그리고 집을 나서봅니다

오늘 날씨 미쳤어요 여러분... 여기가 바로 타우랑가입니다. 

타우랑가 요런 날씨와 하늘만큼은 제가 정말 사랑합니다...

여기는 타우랑가❤

첫번째 미션은 입지 않는 옷 처리하기 > Clothing bin 찾아서 버리기 입니다 

친구의 도움으로 가까운 Clothing bin을 찾아서 얼른 버리고 왔어용

위에 있는 PULL 손잡이를 내려서 가방(봉지)째로 넣어주면 끝! 

보통은 안 입는 옷을 정리해서 H&M에 갖다주면 할인쿠폰을 주기때문에 그렇게 하는데 

이번엔 그럴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가까운 곳에 있는 의류수거함에 넣었어요 

Clothing Bin

다음 미션은 막걸리 찾기 

막걸리를 찾은 이유는 오늘 저녁에 만날 친구가 막걸리가 마시고 싶은데 못찾아서 막걸리 키트를 사봤다고 해서요. 

이상하게 잘 마시지도 않던 막걸리가 해외에서는 먹고싶어지나 봅니다. 

그래서 선물용이에요.

베들레헴에 있는 리쿼샵에 막걸리를 판다는 소문만 듣고 두군데 다 가보았는데요 

첫번째로 간 Bottleo에 없어서 아저씨한테 코리안 소주 파냐고 물어봤더니  😂 길건너 리쿼샵에서 판다고 알려주셨어요.

그래서 가봤더니

막걸리와 소주 발견

짜잔! 여기서 팔아요. 나름 고급정보에요 여러분 :)

소주는 리쿼샵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막걸리는 좀 찾기 어려웠어요 

막걸리 먹고싶다고 했을 때 사다 주었던 친구가 어디서 파는 지 안 알려줬단 말이에요 🤐

그렇다고 제가 막 마시고 주사 부리고 그런건 아닌데... 자주 마실까봐 싫었나봐요..쫌 억울; 

Merchants Liquor Bethlehem

 

그리고 저녁메뉴는 타이푸드 

Thai2go Mount Maunganui

처음 똠얌 시도해봤는데 맛있었어요 :)

친구가 시킨 볶음 누들도 굿굿 

TomYum Prawns
Pad Sew ew Prawns

타우랑가에서 처음 발견했던 맛집 Rising tide 만맥으로 마무리❤

(사진찍기 전 이미 또 맥주 마심;)

Pork vege pan fried dumpling and beer

보고싶을거야 친구 우리 타우랑가든 남섬이든 한국이든 곧 다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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